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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지식

워런 버핏에 관한 3가지 사실

 

주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워런 버핏. 

그리고 연관되는 단어들 - 기업가치투자, 장기투자, 복리, 벤자민 그레이엄, 버크셔해서웨이. 

세계 3대 부자임에도 60년 전에 산 허름한 집에 여전히 살고 있는 워런 버핏 

그는 어떤 사람이고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

 

 

 

Warren Buffett  워런 버핏

워런 버핏 현재 92세 (만 90세)

버크셔해서웨이 CEO

 

워런 버핏

 

 

워런버핏이 말하는 규칙2가지.

규칙 1번 절대 돈을 잃지 마세요.
규칙 2번 규칙 1번을 절대 잊지 마세요.

 

 

 

 

Risk comes from not knowing what you're doing 

 

 

 

사실 1) 2017년 이후 가치투자에서 성장주 투자를 하다.

그는 오직 기술주에 관심도 없고 오직 가치에 비해 주식이 낮은 기업들을 싸게 인수해 성공한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버핏은 기술주에 대한 태도를 바꿨습니다.  2017년도 애플에 투자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자본주의 시스템은 유형자산을 바탕으로 발명과 혁신과 재투자를 거듭하면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자본을 전혀 들이지 않고 무형자산을 바탕으로 수천억 달러에 이르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 이 방식이 훨씬 낫습니다. 지금 이 세상은 과거에 존재하던 세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세상이 이어질 것이빈다. 이런 추세는 절대로 꺽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2) 워런 버핏하면 복리를 빼놓을 수 없다.

복리라는 주제는 전반적으로 고리타분하기 때문에, 미술품에 비유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1540년 프랑스 국왕 프랑스와 1세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림 모나리자를 4000에키에 구입했습니다. 당시 4000에키는 2만 달러의 가치입니다. 만일 프랑스와 1세가 현실감각이 있어서 그림을 사는 대신, 연간 세후 6% 수익률로 그 돈을 투자했다면 현재 1,000,000,000,000,000달러 이상으로 불어났을 것입니다. 연간 6%로 1,000조 달러 이상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국채 발행 규모의 3,000배가 넘습니다.

1964년 워런 버핏이 서른네살이 되던해에 보낸 주주 서한

 

 

 

 

사실 3) 워런 버핏은 책을 한권도 쓰지 않았다.

대신 그가 주주들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과 주주와의 미팅에서 한 연설, 혹은 질의 응답을 모은 책을 통해 워런 버핏의 생각과 주식 철학을 알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 바이블> <워런 버핏 주주 서한>

 

 

 

 

 

 

 

 

 

 

워런 버핏의 길.

11세에 처음 투자하고 13살에 처음으로 세금을 내다

버핏은 11살에 처음으로 주식을 샀고 오마하에 있는 가족의 식료품점에서 일했습니다.

그의 아버지 하워드 버핏은 작은 중개소를 소유하고 있었고, 워렌은 투자자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며

그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17세에 첫 사업을 시작하고 대학을 가다

중고서점에서 핀볼 게임기를 구매해 이를 빌려주고 수익을 챙기는 사업. 그는 핀볼 게임기를 주로이발소에 팔았습니다.

수입은 좋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교육을 계속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그는 펜실베니아 대학에 지원했고 합격했습니다.  버핏은 2년 후에 네브라스카 대학으로 전학을 갔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그의 아버지는 그가 대학원 학위를 따도록 격려하면서 교육을 가치를 다시 한번 그에게 확신시켰습니다.

대학 학비를 스스로 벌면서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습니다.

 

 

 

 

The investor of today does not profit from yesterday's growth.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벤자민 그레이엄을 만나다

이어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밟았는데 그곳에서 그는 평생 친구가 된 벤자민 그레이엄과 잘 알려진 증권 분석가 데이비드 도드 밑에서 공부했습니다. 버핏이 가치 투자의 기초를 배운 것은 증권 분석에서의 그레이엄의 수업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벤자민 그레이엄의 저서 -  현명한 투자자가 그의 삶을 변화시켰고, 투자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의 길로 가게 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대학원 졸업후 투자은행에서 일하다

졸업하자마자, 그레이엄은 버핏을 고용하기를 거부했고, 심지어 그가 월스트리트의 직업을 피한다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버핏의 아버지는 그레이엄의 말에 동의했고, 버핏은 아버지의 중개회사에서 일하기 위해 오마하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수잔 톰슨과 결혼했고 그들은 가정을 꾸렸습니다. 잠시 후 그레이엄은 마음을 바꾸었고 버핏에게 뉴욕에서 일자리를 제안했습니다.

 

 

 

 

1962년 백만장자 되다

워런은 버크셔 해서웨이라고 불리는 뉴잉글랜드 섬유 회사에 투자할 기회를 보고 주식의 일부를 샀습니다. 워렌은 경영진과의 분쟁으로 회사가 리더쉽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한 후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버크셔틀 인수후 바로 부자가 된 것은 아닙니다. 인수 후 18년 동안 망해가는 직물 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버크셔해서웨이의 부회장 찰리 멍거의 도움을 받아 투자 전문회사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Price is what you pay. Value is what you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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