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타임 구글 벤처스의 혁신적 시간관리법 MAKE TIME
메이크 타임은 생산성에 관한 개념이 아니다. 더 많은 일을 해내고 할 일을 더 빨리 끝내고 외부의 도움을 받자는 얘기가 아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건 언어를 배우건 부업을 시작하건 자원봉사를 하건 소설을 쓰건 혹은 마리오 카트를 정복하건, 정말로 관심 있는 일을 할 시간을 실제로 더 많이 만들도록 도울 수 있게 설계된 프레임워크다. 당신이 무엇을 위한 시간을 원하든 우리는 메이크 타임이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매 순간, 그리고 매일매일 당신은 삶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p.16-17
새라쿠퍼는 나의 롤모델 : 새라의 비결은 하루를 시간대별로 설계하여 확실하고 예측 가능한 일정을 정하는 것이다. 일정을 계획하고 나중에 실제로 한 일과 끝내지 못한 일을 평가했다. 할 일 목록을 쓰는 대신 30분 단위로 하루를 계획했다.
구글 디자이너가 직접 개발하고 입증한 4단계 시간관리 솔루션
하이라이트(할일) 오늘의 최우선사항을 선택하라
초집중(에너지충전) 주의를 분산하는 방해꾼을 차단하라
돌아보기 몸속 배터리를 100%로 채워라
반복 매일 3분 하루를 점검하라

하이라이트 선택
- 시간이 60-90분 걸리는 하이라이트를 선택하라.
- 60분 이하는 몰입할 시간이 부족한 반면 90분 동안 주의를 집중하면 대부분 휴식이 필요해진다.
초집중
- 시간 구멍 조심하기
- 마감 시간 정하기 마감시간보다 더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건 없다. 다른 누군가가 목을 빼고 결과를 기다리면 초집중 모드에 돌입하기가 훨씬 쉽다.) 스스로 마감 시간을 정하면 된다
- 초집중 모드의 배경 음악 틀기 (초집중 모드로 들어가고자 애쓰고 있다면 신호를 이용해보자. 신호란 의식적으로건 무의식적으로건 당신을 행동하게 만드는 촉발 장치를 말한다.찰스 두히그가 습관의 힘에서 설명한 '습관 고리'의 첫 단계이기도 하다. 먼저 신호는 당신의 뇌가 이 고리를 시작하도록 자극한다. 시작 신호는 반복 행동을 자동으로 수행하게 만든다. 그리고 마침내 보상을 받는다. 보상이란 뇌에 만족감을 주어 다음에 그 신호가 주어지면 다시 같은 행동을 하게 만든다.)
- 눈에 보이는 타이머 설치하기
에너지 충전을 위해 원시인처럼 행동하기
- 계속움직이기
매일 운동하기 하지만 20분 정도 운동하라, 발이 닳도록 돌아다니기, 불편 느끼기 (직접요리하기, 계단이용, 바퀴 없는 여행가방을 싸라) - 진짜 음식 먹기
수렵 채집인처럼 먹기, 접시를 센트럴파크처럼!, 허기진 상태 유지하기, 걸음마를 배우를 아기처럼 간식 먹기, 다크초콜릿 이용하기 - 카페인을 최적으로 활용하기
- 잠수타기
숲 즐기기, 명상하기, 이어폰을 집에 두고 가기, 진짜 휴기 취하기 (화면 없이 휴식해보라, 창밖을 바라보거나, 산책하거나, 간식을 먹건, 누군가 이야기를 나누어라. - 직접 만나기
당신의 부족과 시간 보내기 - 동굴에서 잠자기
침실을 침대 방으로 만들기, 가짜 일몰 꾸미기, 낮잠 자기, 시차 증상 자초하기 않기, 당신의 산소마스크를 먼저 쓰기
카페인을 최적으로 활용하기
- 카페인없이 잠에서 깬다.
침대에서 나와 커피를 마시지 않은 채 아침을 먹은 뒤 하루를 시작한다. - 첫번째 커피를 오전9시 30분 ~ 10시 30분 사이에 마신다.
- 마지막 커피를 오후 1시 30분 ~ 2시 30분 사이에 마신다
- (아침에 몸은 잠을 깨도록 돕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많이 분비한다. 대부분 오전 8-9시 사이에 코르티솔이 가장 많이 분비된다. 따라서 이상적인 아침 에너지를 얻으려면 하루의 첫 커피를 오전 9시 30분에 마셔라)
돌아보기
-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관찰한다
- 왜 그런식으로 일어나는지 추측한다.
- 가설을 테스트하기 위해 실험한다.
- 결과를 측정하고(이때 솔직해여쟈 한다 - 메이크 타임 노트 작성 - 당신의 가설이 옳은지 판단한다.
현대의 디폴트는 끊임없이 먹는 것이다. 하루 세 끼에 더해 너무 허기지지 않도록 간식까지 챙겨먹는다. 하지만 기억하라. 우르크는 수렵 채집인이었다. 먹기 위해서는 직접 모이으거나 잡거나 죽여야 했다. (...) 요점은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늘 먹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이다. 운 좋게 음식이 풍부한 세상에서 살지만, 여전히 우리 몸은 우르크와 같아서 음식이 부족한 세상에서 생존하고 번창하도록 진화했다. p- 228
급격한 변화는 필요 없다. 메이크 타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제가 있다. 바로 당신이 이미 변화에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이다. 작은 변화만으로도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다. 주의를 분산하는 방해꾼 몇몇을 줄이고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조금만 더 키워 한 가지 중요한 일에 주의를 집중하면 만족스러운 날이 많아질 것이다. 일정표를 싹 비울 필요는 없다. 특별한 무언가에 주의를 집중할 60-90분만 있으면 된다. 목표는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만들고 더 균형을 잡고 오늘을 좀 더 즐기는 것이다. p- 278
책 리뷰
시간관리와 습관성형에 관심이 많은 나는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었는데 그가 추천평을 남겼길래 읽고 싶은 책 우선순위 상위에 올려뒀었다. 찰스 두히그는 메이크타임 책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하고 싶은가? 이 책을 읽어라. 똑똑한 습관을 만들어주는 대담하고 매력적인 안내서! 라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계획하고 실천했던 방법보다 훨씬 효과적이였다. 타임타이머를 활용했고 하루 계획표를 수정했다. 실천할 계획의 표 옆에 실제로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의 표를 추가했더니 내가 계획한것에 대한 결과와 왜 그렇게 실행하지 못했는가에 대한 답이 명확하게 보였다. 그리고, 타임타이머는 정말이지 좋은 방법인거 같다. 마감시간을 만들고 업무 또는 취미활동 (책, 그림그리기,명상등)을 하니 몰입도가 더 강해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나만의 방법도 좋지만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막막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어떻게 하면 될 것 같다'라고 어렴풋이 가이드라인이 생긴 것 같아서 역시책에 정답이 있구나를 새삼 깨닫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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