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없이 바쁘기만 한 당신을 위한 시간관리스킬

시간관리 스킬

시간관리도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근본적으로 보면 어떤 일을 하든 진정한 목적은 '더 나은인생'이다. 

 

 

 

책을 읽는 것은 좋다. 하지만 실천하지 않고 읽고 고개만 끄덕이고 있다면 내일은 오늘과 똑같을 것이다. 

몇 년전쯤에도 시간관리에 관한 책을 읽었었다. 나름 스케줄러를 만들어서 실행을 했지만 지속되지 못했다.

일과 좋아하는 것들을 하는 것 모두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 습관으로 만들어서 나의 30대 후반에는 '인생 성형'을 하고 싶다.

저자는 하루 2-3시간만 일하고도 1년에 2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그의 비법은 바로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시간관리 습관 덕분이라고! 

 

 

 

샐러리맨으로 시작해서 경영자가 되고, 독립해서 개인사업자가 된 그는 "당신은 투자한 시간에 합당한 '이익'을 얻고 있느냐며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투자'의 개념으로 시간을 관리하면 삶의 만족도와 수입이 계속 늘어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생활 및 업무습관을 유지하면 삶의 만족도와 경제적 이익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도 했다. 우리도 할 수 있다 ! 

 

 

 

- 읽었던 내용중에 -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여름날에 시골길을 걷다가 맞은편에서 지팡이를 짚고 다가오는 노인을 만났다고 해보자. 

노인이 "혹시 편의점이 어디에 있는지 아시오?"라고 물었다.

그런데 편의점은 2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서 다리가 불편한 노인이 걸어가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이 상황에서 당신이라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 사실은 이 이야기는 내가 어떤 경영자의 지인에게서 받은 퀴즈다. 

정답은 "편의점은 왜 찾으세요?"라고 되묻는 것이다. 

만약 이 노인이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을 가고 싶을 뿐이라면 자신이 갖고 있던 물을 줄 수도 있고, 근처에 있는 화장실을 알려주거나 자기 집이 가까우면 그 화장실을 쓰라고 배려해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것은 수단을 강구할 때는 '진짜 목적이 무엇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관리도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일을 한꺼번에 몰아서 처리하는 것이나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목적이 될 수 없다. 일을 신속히 처리하거나 노동 시간을 단축하는 것 역시 목적이라 할 수 없다.

근본적으로 보면 어떤 일을 하든 진정한 목적은 '더 나은 인생'이다.

좋은 성과를 내고, 신뢰를 쌓고, 보수를 늘리고, 일을 즐기고, 사적인 시간을 누려서 풍요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우리는 시간 관리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해 답을 내려야 한다.

 

 

 

 

시간관리의 노하우

 

 

책을 읽고나서 왜 나는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고 싶어할까? 에 대한 물음을 던지게 되었다.

내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시간을 쓰는 방법이 바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사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판단'과 그 시간의 '누적'이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 즉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오늘의 나 자신'이 존재한다고 그는 말한다.

궁극적인 질문들,  40대가 되기 전에 더 많은 책을 읽고 지독하게 실행해보리라 다짐했고 나만의 답을 찾기 위해 애쓸것이다.

 

 

 

 

 

진짜 목적이 무엇인가? 

 

시금치 씨를 뿌리면 시금치를 수확하게 되고, 수박 씨를 뿌리면 수박을 수확하게 된다. 씨를 뿌리지 않으면, 당연한 말이지만 아무것도 수확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어떤 씨를 뿌리고 있는가?

 

- 사고력을 키우려면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자기가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만 한다.

-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되돌아본다.

-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기준부터 세운다.

- 들인 시간보다 효능의 지속 기간이 중요하다.

- 정보를 효율적으로 모으려면 질문을 잘해야한다.